25년간 金은 한국꺼… 女양궁 단체, AG 7연패 대업[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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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은 강했다.
여자 리커브 단체팀이 아시안게임 7연패에 성공해냈다.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2시35분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에서 5-3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고 이번 금메달로 아시안게임 7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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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양궁은 강했다. 여자 리커브 단체팀이 아시안게임 7연패에 성공해냈다.
한국 여자 양궁 리커브 단체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2시35분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 결승에서 5-3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전 열린 8강 인도네시아전에서 6-0 완승을 거둔 한국은 4강에서 인도에 6-2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안산, 최미선, 임서현으로 구성된 여자 리커브 단체팀은 중국의 하이리간, 리자만, 안취쉬안을 상대로 1세트는 58-58 동점으로 한점씩 나눠가졌다.
2세트에서 한국이 55점을 쏴 살짝 불안했지만 중국의 안취쉬안이 마지막에 7점을 쏘면서 53점으로 한국이 2점을 가져와 승기를 잡았다.
3-1에서 맞이한 3세트에서 한국은 55-55로 마쳐 한점씩 나눠가져 4-2로 마치는줄 알았다. 하지만 심판이 중국의 과녁으로 가 9점으로 기록됐던 화살이 10점에 걸쳤다고 판정해 중국이 56점이 돼 중국이 2점을 모두 가져가게 됐다. 한국 입장에서는 석연찮은 점수로 인해 3세트를 패했고 3-3 동점으로 4세트를 맞이했다.
4세트에서 한국은 첫 턴은 29점을 쐈고 두 번째 턴은 28점을 쏴 57점으로 마쳤다. 중국은 28점에서 첫 턴을 시작했고 두 번째 턴에서 8점이 나오며 46점으로 10점을 쏴도 한국의 점수에 미칠 수 없게 됐다. 결국 8점을 쏘는 마지막 실수가 나오며 한국이 57-54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고 이번 금메달로 아시안게임 7연패에 성공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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