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심을 드러내봐” 아이브, 발칙한 사랑 이야기 ‘오프 더 레코드’[들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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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발칙한 상상을 담은 러브송을 발표했다.
아이브는 10월 6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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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발칙한 상상을 담은 러브송을 발표했다.
아이브는 10월 6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아이브가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 이후 5개월여 만에 선보인 신보인 미니 1집 'I'VE MINE'(아이브 마인)의 두 번째 타이틀곡이다.
아이브는 지난 9월 25일 첫 번째 타이틀곡 'Either Way'(이더 웨이) 발매하며 신보에 대한 K팝 팬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아이브는 10월 13일 마지막 3번째 타이틀곡 'Baddie'(배디) 등이 포함된 미니 1집 'I'VE MINE'(아이브 마인) 전곡을 공개하며 정식 컴백한다.
아이브는 'I'VE MINE'을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확립해 온 아이브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지키면서도 무한 확장의 가능성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아이브는 각기 다른 시선에서 해석한 나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다양한 분위기의 수록곡들을 통해 구현했다.
앞서 아이브는 'Either Way'에서 타인들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상황 속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노래했다. 몽환적 신스를 토대로 한 서정적 멜로디, 독특한 훅에 걸맞은 아이브의 감성적인 보컬이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 타이틀곡 'Off The Record'는 리드미컬한 비트가 다채로운 멤버들의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래다. 그루비하고 묵직한 베이스 기타 역시 귀를 사로잡는다.
듣기 좋은 멜로디와 보컬만큼이나 놓칠 수 없는 지점은 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가사다. 그간 아이브 데뷔곡 'ELEVEN'(일레븐)을 필두로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등 다수 히트곡을 함께 만들며 아이브가 독보적 나르시시즘 서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서지음 작사가는 'Off The Record' 작사도 도맡았다.
"있잖아 가끔 난 무척/발칙한 상상을 해/남들은 절대 모를 걸/이젠 비공개 모드야", "순진한 가면을 벗고 흑심을 드러내 봐/그런 게 없을 리 없어/이젠 비공개 모드야" 등 노랫말로 채워진 'Off The Record'에는 한결 과감해진 아이브의 사랑 방식이 담겼다. 아이브는 아무도 잠들지 않은 깊은 밤, 사랑에 대해 궁금해하는 소녀들의 호기심과 발칙한 상상을 구현하며 동 세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이혜인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였다.
2021년 12월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을 흥행시키며 가요계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은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 3번째 싱글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Kitsch'(키치)와 'I AM'(아이 엠)으로 연이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반박 불가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쓴 것은 물론 대상까지 거머쥐며 신드롬 인기를 누렸다.
새로운 노래와 퍼포먼스로 돌아온 아이브는 10월 7∼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 이어 13일 새 앨범을 정식 출시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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