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동 13년만에 새 아파트···‘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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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서울 지역에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많아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데다, 새 아파트가 조성되며 일대 주거환경도 함께 개선되는 만큼 가격 상승 기대감도 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곳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요즘 같은 청약 불경기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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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많아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데다, 새 아파트가 조성되며 일대 주거환경도 함께 개선되는 만큼 가격 상승 기대감도 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경우 설계 및 시스템 기술의 발달로 중소형 면적이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감을 갖추며 에너지 절약 시스템, 보안 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처럼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까지 적용돼 거주 만족도도 높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공급이 끊겼던 곳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요즘 같은 청약 불경기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관악구 신림동에서 분양한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최고 93.5대 1,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신림동은 50세대 이하 소규모 분양 외에는 분양 물량이 없어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전체적으로 높은 지역인만큼 새 아파트의 갈아타기 지역 수요가 많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규 공급이 뜸했던 지역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는 오랫동안 지역 수요자들이 적체되어 있던 만큼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내는 특징을 가진다”라며 “희소가치가 높다 보니 청약은 물론 계약시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일원에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매우 높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서울시 도봉구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3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내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반경 약 500m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강남과 연결되는 버스노선, 도봉로, 마들로, 동부간선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방학역에는 우이신설선이 연장 예정이며 방학역과 1정거장 거리의 창동역에는 경기도 수원과 양주 덕정을 잇는 GTX-C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으로는 오봉초, 도봉중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북부 지방법원·검찰청, 도봉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 생활인프라가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과 중랑천 수변공원, 도봉산, 수락산, 북한산 등 힐링 공간들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창동, 상계 일대는 중심상업업무와 특화산업 도입으로 복합환승 기능과 비즈니스 지원 기능 등 신경제중심지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2만석 규모의 대중문화 전문 공연장 서울 아레나 공연장과 서울로봇인공지능 과학관, 49층 씨드큐브 창동(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동부간선도로 중랑천변 중심 수변공원 등의 도시재생사업 등 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1.3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의무가 폐지되면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되며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은 1년이며, 중도금 대출은 60%까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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