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현빈 '만추' 4K로 다시 본다…11월8일 재개봉

손정빈 기자 2023. 10. 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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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와 현빈이 주연한 영화 '만추'가 12년만에 관객을 다시 만난다.

빅뱅컨텐츠는 "다음 달 4K 화질로 리마스터링 한 '만추'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만추'는 이만희 감독이 1966년 내놓은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만추' 리마스터링은 11월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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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탕웨이와 현빈이 주연한 영화 '만추'가 12년만에 관객을 다시 만난다.

빅뱅컨텐츠는 "다음 달 4K 화질로 리마스터링 한 '만추'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은 수감 중 7년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렸다. 탕웨이가 애나를, 현빈이 훈을 연기했다. 연출은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이 했다. 두 사람은 이 영화에서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했다. '만추'는 이만희 감독이 1966년 내놓은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만추' 리마스터링은 11월8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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