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배구단, 1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

문성대 기자 2023. 10. 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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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을 맞이한 OK금융그룹 배구단이 2023-2024 V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특별 제작한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6일 공개했다.

OK금융그룹은 6일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엠블럼 공개하며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새김과 동시에 미래 10년을 향한 힘찬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OK금융그룹을 상징하는 'OK'와 숫자 10을 결합해 배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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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우승 도전
[서울=뉴시스] OK금융그룹 배구단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OK금융그룹 배구단이 2023-2024 V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특별 제작한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6일 공개했다.

OK금융그룹은 6일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엠블럼 공개하며 지난 10년의 역사를 되새김과 동시에 미래 10년을 향한 힘찬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지난 2013년 5월 창단 선언을 시작으로 V리그 남자부 일곱 번째 팀으로 합류했다.

10주년 기념 엠블럼은 OK금융그룹을 상징하는 'OK'와 숫자 10을 결합해 배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창단 10주년을 맞아 영광의 시간을 다시 찾겠다는 의미인 황금색과 팀을 대표하는 오렌지색을 배합해 형상화했으며, 창단 이후 두 차례의 우승을 의미하는 별 두 개를 엠블럼 위에 배치했다.

엠블럼 배경은 OK금융그룹이 지난 10년간 일군 역사적 현장을 모아, '과거의 영광을 잊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엠블럼은 각종 MD 상품, 구단 홍보물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구단은 이달 시즌 개막 후 팬들과 함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은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우승에 도전한다.

구단은 지난 5월 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자 역대 세 번째 사령탑으로 오기노 마사지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8월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창단 후 첫 컵대회 우승으로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기세를 몰아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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