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서인국 김성철 클로즈업 사진 공개, 압도적 카리스마(몬테크리스토)

박수인 2023. 10. 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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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10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과 메르세데스 역 배우들의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과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 이지혜, 허혜진이 캐릭터와 작품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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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규형 서인국 김성철 고은성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왼쪽부터 선민 이지혜 허혜진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10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과 메르세데스 역 배우들의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과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 이지혜, 허혜진이 캐릭터와 작품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앞서 강렬한 존재감의 캐스팅 트레일러는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무드가 담겨있는 캐릭터 포스터로 새로운 시즌의 서막을 알린 작품은 또 한 번 작품 속 살아 숨 쉬는 듯한 생생한 배우들의 모습으로 여섯 번째 시즌을 향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은 복수를 위해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압도적 카리스마로 캐릭터의 서사를 담아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고뇌에 빠진 몬테크리스토 백작에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더해 깊은 눈빛으로 탄생시켰다. 고은성은 더욱 짙어진 분위기와 에드몬드 단테스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시켰으며, 김성철은 열정에 찬 분위기로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의 면모를 흡입력 있는 감정연기로 담아내 기대를 더했다.

에드몬드의 사랑하는 연인으로, 감옥으로 끌려간 에드몬드를 기다리는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은 압도적인 분위기로 입체적인 캐릭터의 서사를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지혜는 에드몬드를 기다리는 메르세데스의 감성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더욱 깊고 섬세해진 연기력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했다. 마지막으로 허혜진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품격이 더해진 서정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메르세데스에 이입하게 했다.

또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1일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 12일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티켓 오픈을 통해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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