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채상병 특검' 패트 반대…표결에 꼭 참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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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오후 본회의에서 야당이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안건으로 지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당 의원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꼭 표결에 참석해달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후 1시50분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어 패스트트랙 반대를 당론으로 정할지 결론을 낼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의 패스트트랙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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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이밝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오후 본회의에서 야당이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안건으로 지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당 의원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꼭 표결에 참석해달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후 1시50분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어 패스트트랙 반대를 당론으로 정할지 결론을 낼 방침이다.
그는 "패스트트랙 지정 동의 안건에 대한 우리 당 입장은 당연히 반대다. 그러나 당론으로 결정하는 절차는 아직 밟지는 않았다"며 "점심식사 후에 의총을 다시 한번 하기로 했다. 그 자리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특검법의 패스트트랙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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