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신유빈 선수가 탁구단 분위기 밝게 만들어", 박명수 "'무도'에 나왔는데 기억 안 나" (라디오쇼)

이연실 2023. 10. 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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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6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에서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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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에서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민기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화제의 순간 베스트5'에 대해 소개하며 "2위가 탁구의 신유빈 선수의 세레모니다. 하트 한 다음에 화살 쏘기를 전지희 선수랑 같이 하는데 그냥 사람 자체가 너무 사랑스럽더라"라고 말하자 DJ 박명수도 "너무 예쁘지 않냐. 그게 트렌드에 맞는 행동인 거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박명수가 "그게 시대에 맞는 행동인 거다. 그러니까 많은 중국에 있는 분들도 놀라는 거다. 우리하고는다르다 라고. 뭔가 프리하지 않냐? 그런 자신감 있는 모습, 프리한 느낌이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하자 전민기가 "즐기는 것 같은 모습이다. 이 선수 한 명이 탁구단 전체의 분위기를 너무 밝게 만들어 놓은 거다. 남자선수들도 사실 하기 싫어하면서도 워낙 어리고 귀엽고 하니까 따라 해주는데 그게 지금 완전히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가 "그것도 한류다. 스포츠 한류다"라고 응수했다.

"20여년 만에 여자복식도 금메달을 따냈다"라는 전민기의 말에 박명수가 "잘하고 예쁘고 즐기고 얼마나 좋냐. 대단한 우리 신유빈 양, 옛날에 '무도'에 나왔는데 기억이 안 난다. 혹시 '라디오쇼'에 나오면 기억하겠다. 돌려보기 해서 기억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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