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에프엑스 재결합 예고..."지난 앨범이 끝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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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멤버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무대에 관한 열망이 가득하다.
소속 그룹 에프엑스 재결합 가능성 또한 밝혔다.
정수정은 에프엑스 멤버들과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고 얘기했다.
정수정은 지난 2009년 빅토리아, 루나, 엠버 그리고 故 설리와 함께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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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에프엑스 멤버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무대에 관한 열망이 가득하다.
최근 정수정은 영화 '거미집' 홍보를 위해 매체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연기 활동을 비롯해 가수 활동에 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솔로 가수로서의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정수정은 "늘 있었다"라며 "바쁜 스케줄과 나에게 맞는 곡을 찾지 못해 뜻대로 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하며 관객들과 에너지를 나누는 설렘이 그립고 다시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 그룹 에프엑스 재결합 가능성 또한 밝혔다. 에프엑스는 지난 2019년 SM타운 콘서트를 끝으로 그룹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정수정은 에프엑스 멤버들과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고 얘기했다. 그는 서로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공유한다고 전했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다른 그룹이 다시 모이는 걸 보면 감동이 난다고 얘기하며 에프엑스도 지난 앨범이 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수정은 지난 2009년 빅토리아, 루나, 엠버 그리고 故 설리와 함께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일렉트로팝, 신스팝, 아트 팝, EDM 등 전례 없던 독특하고 독창적인 음악 장르가 색다르게 다가왔고 멤버들의 가창력, 퍼포먼스,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리더 빅토리아는 본토 중국에서 연기자로, 엠버도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루나는 뮤지컬 활동과 브랜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멤버들 모두 재결합에 관한 열망이 가득한 가운데 다 같이 모여 무대를 꾸밀 날이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수정이 출연한 영화 '거미집'은 지난달 27일에 개봉했다. 정수정을 비롯해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정려원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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