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피로해지는 간…간 건강에 좋은 식품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장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각 장기가 저마다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간의 경우 에너지 관리, 해독 작용, 담즙 생성 등 중요한 역할을 다수 담당하고 있다.
간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늘, 사과 등 섭취도 도움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장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각 장기가 저마다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증감 정도가 한 눈에 보이는 외부의 살과 달리 장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중요성에 비해 건강 관리가 어려운 측면도 있다.
특히 간의 경우 에너지 관리, 해독 작용, 담즙 생성 등 중요한 역할을 다수 담당하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담당하는 역할이 많은 만큼 피로해지기 쉬운 장기이기도 하다는 뜻이다. 간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류는 체내의 글루코시놀레이트의 양을 늘려준다. 이 성분은 항암 작용은 물론 간의 해독 효소를 늘려 독소 배출 과정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 흡수를 방해해 지방간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마늘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될 식품인 마늘 또한 간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늘 속 알리신이 비타민B1과 만났을 때 나타나는 당 대사 촉진 효과 때문이다. 마늘 속 셀레늄 성분의 경우 활성산소 제거를 통해 신체 해독 작용을 돕고 면역 기능 또한 높여준다.
▲ 사과
사과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소들이 원활히 배출되도록 돕는다. 결과적으로 간의 해독 부담을 덜어주는 셈이다. 사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성이 원활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단,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경우 사과의 껍질에 다량 함유돼 있으므로 간 건강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껍질째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쓰레기’ ‘역겹다’ 이원욱 개딸 문자폭탄 공개…“자식이 뭘 배울까 참담” - 시사저널
- ‘불륜 폭로’ 아내 협박한 남편 유죄…法 “직장에 알려지면 회복 불능” - 시사저널
- 뚱뚱해서 병원 찾는 환자 3만 명 시대 - 시사저널
- “아들 여친을 어떻게” 저항하는 10대 미성년자 성폭행 한 50대 - 시사저널
- ‘추미애 불륜설’ 유튜브 방송한 신동욱, 항소심도 징역형 - 시사저널
- “장교 되기 싫습니다”…軍門 박차고 나가는 생도들 - 시사저널
- ‘알바 구하다 성폭행’ 극단 선택한 10대…피해자 5명 더 있었다 - 시사저널
- 사형 집행 시그널?…‘연쇄 살인’ 유영철, 사형장 있는 서울구치소로 - 시사저널
- 엘리베이터서 폭행 후 성폭행 시도 20대男…“군대 안가는 女에 불만” - 시사저널
- 다이어트에 ‘의외로’ 도움되는 식품 3가지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