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옐로우 통학버스’… 어린이 교통안전 확산 캠페인

이근홍 기자 2023. 10. 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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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통학버스 차량 공유 서비스인 '옐로우버스'(Yellow Bus·사진)와 지난 6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옐로우버스와 오는 12월까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총 21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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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통학버스 차량 공유 서비스인 ‘옐로우버스’(Yellow Bus·사진)와 지난 6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옐로우버스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리버스랩’의 통학 차량 운영 솔루션 및 공유 플랫폼이다.

한국타이어는 옐로우버스와 오는 12월까지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총 21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차량 전 좌석에는 레이싱카용 4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됐고,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이 적용됐다. 멀리서도 차량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버스 외관은 노란색으로 래핑했고, 우천 때 쓸 노란색 우산도 컬래버 굿즈로 배치했다.

한국타이어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7회에 걸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경기, 대전 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18개 학급)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의 위험·주의·안전·보호 지역을 직접 둘러보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도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교통안전 외에도 보육시설 아동에게 레크리에이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 나눔 캠프’, 시각장애·무연고·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동화책 오디오북을 선물하는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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