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팀" 오늘(6일) 공개 '로키2' 팀워크까지 자신만만

"우린 정말 특별한 팀이에요" 자신만만 팀워크로 완성한 작품이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6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가운데 팀 로키만의 케미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로키 시즌2'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한 주역들이 직접 밝힌 '팀 로키'의 리얼한 케미스트리와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시즌1부터 호흡을 맞췄던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 그의 영원한 파트너 모비우스 역의 오웬 윌슨, 실비로 다시 돌아온 소피아 디 마티노, 팀 로키의 일원으로 활약을 예고한 헌터 B-15 역의 운미 모사쿠,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아카데미 수상 배우 키 호이 콴까지, 배우들은 '로키 시즌2'를 함께 한 남다른 소회와 서로를 향한 애정, 그리고 유쾌함이 묻어나는 현장 분위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소피아 디 마티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가장 좋은 건 촬영 현장이다. 항상 생기가 넘치고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활력 넘치는 팀워크를 강조했다. 운미 모사쿠는 “톰 히들스턴은 최고다. 언제나 솔직하고 유쾌하다”며 12년의 세월 동안 로키로 활약하며 '로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톰 히들스턴의 매력을 칭찬했다. 톰 들스턴은 최고의 파트너로 함께해 온 오웬 윌슨에 대해 “이 시리즈를 확 살려줬다. 지적이고 위트 넘친다”며 업그레이드된 티키타카와 남다른 케미를 기대케 했다.

천재 기술자 OB 역으로 합류해 팀 로키를 완성한 것은 물론, 작품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 키 호이 콴 역시 작품과 동료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로키 시즌2'와 함께 했던 시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저희가 즐겁게 촬영한 만큼 여러분도 분명 좋아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고, 소피아 디 마티노는 우"린 정말 특별한 팀이다. 한 가족 같다"는 진심을 남겼다.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