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군단 토종에이스' 원태인, 결승행 걸린 중국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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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우완 에이스 원태인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티켓이 걸린 중국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원태인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전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원태인은 지난 1일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에 선발 등판한 바 있다.
한국이 이날 중국전에서 승리하면 결승 진출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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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전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원태인은 지난 1일 조별리그 1차전 홍콩전에 선발 등판한 바 있다. 당시 4이닝 동안 47개 공을 던져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겨우 4일을 쉬고 선발 등판하지만 투구수가 많지 않아 큰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 중인 원태인은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바 있다.
타순은 그전과 큰 차이가 없다. 주장 김혜성(2루수·키움)과 최지훈(중견수·SSG)이 테이블 세터를 맡는다. 윤동희(우익수·롯데), 노시환(3루수·한화), 문보경(1루수·LG)이 중심 타선을 지킨다. 하위타순은 강백호(지명타자·KT), 김주원(유격수·NC ), 김형준(포수·NC), 김성윤(좌익수·삼성)이 책임진다.
한국이 이날 중국전에서 승리하면 결승 진출을 확정한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0-4로 패했지만 5일 슈퍼리그 1차전 일본전에서 2-0으로 이기면서 결승행 희망을 되살렸다.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슈퍼라운드 1차전에선 대만에 1-4로 패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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