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리 커티스, '원피스2'서 쵸파 스승 '닥터 쿠레하' 연기 [할리웃통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러퀸' 미국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Jamie Lee Curtis·64)가 넷플릭스 '원피스2'에 출연한다.
극 중 커티스는 139세 노파이자 강한 의사 닥터 쿠레하를 연기한다.
커티스는 '원피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닥터 쿠레하 팬아트를 올렸다.
커티스가 연기할 닥터 쿠레하 그리고 원피스 시즌2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강성훈 기자] '호러퀸' 미국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Jamie Lee Curtis·64)가 넷플릭스 '원피스2'에 출연한다.
5일(현지 시간) 외신 'IGN'은 커티스가 원피스2에 출연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제작자 맷 오언스가 인터뷰를 통해 커티스와의 교섭에 관해 언급하며 양측이 서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그는 "할리우드 파업으로 인해 공식적인 계약은 미뤄지고 있지만 현재 '원피스' 측은 커티스를 생각하며 캐릭터를 구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극 중 커티스는 139세 노파이자 강한 의사 닥터 쿠레하를 연기한다. 닥터 쿠레하는 밀집모자 일당 선의 쵸파의 스승이다.
커티스는 '원피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닥터 쿠레하 팬아트를 올렸다. 그는 "파업이 잘 해결되면 팬들이 바라는 닥터 쿠레하가 되기 위해 연기를 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커티스가 연기할 닥터 쿠레하 그리고 원피스 시즌2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넷플릭스 '원피스'는 일본 유명 만화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작품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전설의 '해적왕' 골드 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둘러싸고 주인공 몽키 D 루피(이냐키 고도이 분)가 이끄는 해적단 '밀짚모자 일당'의 해양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달 공개 이후 '원피스'는 84개국에서 1위를 하는 등 성공한 만화 실사화 사례라고 호평받았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이르면 내년에 나올 수 있다고 전해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제이미 리 커티스 소셜미디어, 애니메이션 '원피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