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남주현 기자 2023. 10.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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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WBG 합동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9일 출국해 16일 귀국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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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8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08.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WBG 합동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9일 출국해 16일 귀국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여 글로벌 경제상황, 암호자산의 거시경제적 영향 및 규제·감독 방안 등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어 열리는 IMF 연차총회에서는 높은 금리수준 지속, 경제적·지정학적 분절화(fragmentation), 글로벌 부채문제 등 세계경제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회의기간인 12일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IIF) 컨퍼런스에 대담자로 참석해 로벌 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국제금융시장 주요 인사 및 정책당국자들과 면담을 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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