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데뷔 7주년, 유혹 많았지만 멤버들 믿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10. 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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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이 7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은 6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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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사진l강영국 기자
그룹 NCT 127이 7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은 6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태용은 데뷔 7주년이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유혹도 많았고 갈피를 못 잡을 정도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멤버가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가 단합력이 좋아서 서로를 믿고 가고 있고, 서로에 대한 존중도 있는 팀이다. 앞으로의 비전이나 추후 계획에 대해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멤버 개개인이 음악과 무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많은 것들을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 도영은 “연차가 연차인 만큼 고민이 많은 시기인 것은 사실이다. 그런 시기에 나오는 ‘팩트 체크’가 저희에게 다짐이었고, 열정이었다. NCT 127이 잘할 수 있고, 우리가 원래 하던 곡을 만들어보자는 선택을 했다. 지금의 마음가짐이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으니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팩트 체크(Fact Check)(불가사의; 不可思議)’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와 아프로 리듬이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댄스곡이다. NCT 127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 ‘불가사의’에 빗대어 우리를 ‘Fact Check’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잘나간다는 자신감 있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이날 오후 1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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