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NCT 127 "태일, 다리 부상 회복 중…복귀 시기 확답 어려워"

사진제공 = OSEN

그룹 NCT 127이 교통사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멤버 태일 씨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NCT 127 정규 5집 '팩트 체크(Fact Che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오늘(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지난 8월 태일 씨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하면서 NCT 127은 이번 정규 5집 활동을 8인조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일 씨와 관련해 도영 씨는 "태일 형은 열심히 회복 중이다. 언제 형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회복하는 대로 9명의 모습을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일 씨는 활동에서는 제외됐으나, 앨범 수록곡 '별의 시'의 작사에 참여하는 등 정규 5집에 힘을 보탰다. 다만 해찬 씨는 "이미 완성돼있던 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15일 새벽 태일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오른쪽 허벅지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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