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일 신원식 국방 임명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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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7일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회 동의와 상관없이 임명을 강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회 논의를 지켜본 뒤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이들 후보자를 정식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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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7일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회 동의와 상관없이 임명을 강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6일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도 응하지 않을 경우, 7일 중 신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이 재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청문경과보고서 송부 시한인 4일까지 국회가 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자 6일까지 재송부를 요청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신임 장관이 책임 있게 10일 열리는 국방부 국정감사를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야당에서 자진사퇴 등을 요구하는 김행·유인촌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철회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청문회 과정과 여론의 동향은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회 논의를 지켜본 뒤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이들 후보자를 정식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 현직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초청해 교권 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손기은 기자 s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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