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집요한 '이 바이러스'…정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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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나선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도 살아남고, 60℃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잘 살아남는 탓에 겨울철에 감염 환자가 집중된다.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바른 손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과 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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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주로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 급식소 4400여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도 살아남고, 60℃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잘 살아남는 탓에 겨울철에 감염 환자가 집중된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에 점검하지 않은 급식시설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을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바른 손씻기 방법,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과 처리 방법 등 식중독 예방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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