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10도 이하 추위…내일 밤 곳곳 비 시작
KBS 지역국 2023. 10. 6. 11:36
[KBS 광주]아침 공기가 점차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도 추운데요,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13.2도, 곡성과 보성 등 일부 지역은 10도 이하로 떨어졌고요,
바람이 약간 강해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다시 올라 온화해지겠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에는 하늘은 다소 흐리고요,
비도 내리겠습니다.
우선 오늘 오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요,
내일 밤 전남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서 일요일 새벽에 광주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된 뒤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5도가량이나 낮고요,
낮 기온 장성과 나주 22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4도, 구례 22도 등으로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1도, 영암과 장흥 23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0도~21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m로 높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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