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폭 줄이며 2410선 아래서 등락… 코스닥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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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장 초반 대비 상승 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코스피지수는 0.22% 오른 2408.81에 개장해 장 초반 2421.18까지 올랐지만 이내 급격히 상승 폭을 줄이며 다시 2400대 극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36% 오른 803.88에 개장해 장 중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펩트론, 클리노믹스, 휴젤, 오스코텍, 알테오젠이 6~9%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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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장 초반 대비 상승 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코스닥 지수는 1.5%대 오르며 810대에 안착했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77포인트(0.12%) 오른 2407.07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0.22% 오른 2408.81에 개장해 장 초반 2421.18까지 올랐지만 이내 급격히 상승 폭을 줄이며 다시 2400대 극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413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9억원, 61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닥 지수는 12.38포인트(1.55%) 오른 813.36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0.36% 오른 803.88에 개장해 장 중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185억원어치 순매도를 보였다. 개인이 출회한 물량은 외국인이 1038억원, 기관이 219억원어치 소화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0.3% 내린 6만6500원에 거래됐고, LG에너지솔루션과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도 1%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38%, 기아와 NAVER가 소폭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코프로가 0.85% 오른 83만20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73% 오른 6만1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9% 넘게 내렸던 포스코DX는 이날 3% 올랐다.
이날 증시에서는 바이오 업종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에피바이오텍과 아퓨어스가 10% 넘게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펩트론, 클리노믹스, 휴젤, 오스코텍, 알테오젠이 6~9%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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