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I.O.I 재결합 무산에도 “꾸준히 연락 중”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이 I.O.I 멤버들을 찐친으로 뽑았다.
5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는 최유정과 윤산하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유정과 윤산하는 서로에 대한 퀴즈를 풀었다.
영상 속 최유정은 기존에 속했던 I.O.I(아이오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유정은 윤산하에게 “(내가) 가장 친하게 지내는 연예계 찐친은?”이라고 질문했다. 고민하던 윤산하는 “아 알겠다. 영지님”이라며 래퍼 이영지를 뽑았다.
이에 빵터진 최유정은 “이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뭔가 특별하게 치우치는 느낌은 없어서 아이오아이라고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7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꾸준하게 연락한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하고 있다는 자체가 되게 ‘찐친’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최유정과 윤산하는 찐친 케미를 보이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이구동성 벨런스 게임 중 ‘서로한테 거짓말 하고 약속 취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최유정은 “없다”라고 윤산하는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최유정은 “와 산하야”라며 놀랬다. 그러자 윤산하는 “옛날에. 옛날에”라고 변명했고, 최유정은 “밥이나 한 번 사달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월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재결합이 무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소혜는 “마지막에 엎어졌다. 멤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모두가 다시 뭉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사실 그룹 활동이 그리울 때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최유정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 후 아이오아이에 발탁돼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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