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스타성 없어” 소속사 러브콜+투자 외면에도 ‘유재석 라인’ 성장(철파엠)[종합]

이슬기 2023. 10. 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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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대세로 우뚝 서게 된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미친감성은 K팝 배우기 95주차를 맞아 래퍼 이영지를 주제로 준비했다.

그는 "현재 최연소 유라인으로 평가받고 있을 만큼 성공한 연예인이라 '고등래퍼' 우승 때부터 고생 안 하고 빠르게 성공한 케이스로 아는 대중들이 많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며 이영지의 성장과 의리를 강조, "아마 그런 걸 유재석 씨가 느끼시고 '너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 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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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 (사진=뉴스엔DB)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래퍼 이영지가 대세로 우뚝 서게 된 과정이 소개됐다.

10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작곡가 미친감성이 출연했다.

이날 미친감성은 K팝 배우기 95주차를 맞아 래퍼 이영지를 주제로 준비했다.

그는 "보통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에 근접한 사람들은 여러 엔터 업체에서 러브콜이 오는데 이영지는 '고등래퍼' 우승 후에도 4달간 연락 오는 소속사가 없었다고 한다"라고 해 시선을 끌엇다.

미친감성은 "그러다 현재 소속사 대표님이 이영지를 알아봤는데 주변에서 "걔는 랩도 좀 아쉽고 스타성이 전혀 없어' 라는 피드백과 함께 투자를 해주는 곳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대표는 이영지가 잘될 거라는 확신이 있어 대출을 받아 제작했고 그 진가를 알아본 덕에 지금의 이영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이영지가 대세가 된 후 재계약 시즌에도 첫 소속사에 대한 의리를 지킨 것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또 미친감성은 이영지가 "최연소 유라인"라는 것을 강조, "이영지는 한 예능에서 밝히길 '유재석 선배님이 자신의 행동을 살펴보고 법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네가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 라는 이야기를 해줬다' 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최연소 유라인으로 평가받고 있을 만큼 성공한 연예인이라 '고등래퍼' 우승 때부터 고생 안 하고 빠르게 성공한 케이스로 아는 대중들이 많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며 이영지의 성장과 의리를 강조, "아마 그런 걸 유재석 씨가 느끼시고 '너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아' 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했다.

(사진=뉴스엔DB,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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