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생밀착형 국감...카르텔·도덕적 해이 밝힐 것"

조성호 2023. 10. 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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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다음 주 시작하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민생 국감, 책임 국감, 희망 국감이라는 3대 기조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 밀착형 국감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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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다음 주 시작하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민생 국감, 책임 국감, 희망 국감이라는 3대 기조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 밀착형 국감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교권 침해, 이상 동기 범죄, 전세 사기, 철근누락 아파트에 대한 정부 정책을 점검하고, 고금리·고물가 속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살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시민단체, 건설노조, 사교육 등 사회 전반의 카르텔을 밝혀내는 책임 있는 국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은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 국정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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