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 위니아 부도 발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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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의 주가가 종속회사인 위니아의 부도 소식에 악영향을 받으면서 6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전일 장 마감 이후 위니아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위니아는 36억원 규모의 만기어음 부도가 발생했다고도 전했다.
위니아의 기업회생 신청은 지난달 위니아전자·대유플러스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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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의 주가가 종속회사인 위니아의 부도 소식에 악영향을 받으면서 6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1분 기준 대유에이텍은 16원(5.39%) 내린 281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지난달 26일 하한가를 기록했다가 직전 2거래일(10월 4~5일)간은 약 41% 급등하는 등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앞서 전일 장 마감 이후 위니아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위니아는 36억원 규모의 만기어음 부도가 발생했다고도 전했다.
위니아의 기업회생 신청은 지난달 위니아전자·대유플러스에 이어 세 번째다. 대유위니아그룹의 '줄도산' 우려가 확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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