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김종수 "나는 그냥저냥 쓸만한 배우"...본받아야 할 겸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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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수(58)가 경사를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백발의 올백 머리와 경쾌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비주얼 변신을 예고한 김종수는 제작진과 함께 직접 동묘를 찾아 의상을 구매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뜨거운 연기 열정과 탄탄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으로 2023년 최고의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한 배우 김종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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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배우 김종수(58)가 경사를 맞이했다.
김종수는 영화 '밀수'를 통해 군천 앞바다에서 벌어지는 밀수판을 쫓는 세관 계장 '이장춘' 역으로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올 추석 개봉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는 '천박사;와 오랜 인연을 지닌 골동품점 CEO '황사장'으로 분해 든든한 존재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스크린과 OTT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종수는 부일영화상 시상대에 올라 "그냥저냥 쓸 만한 중견배우였을 저를 다시 거들떠봐 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아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천박사'의 세계를 뒤흔드는 진짜 사건이 시작되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천박사'를 돕기 위해 나선 '황사장'은 영험한 북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숨은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백발의 올백 머리와 경쾌하고 스포티한 스타일로 비주얼 변신을 예고한 김종수는 제작진과 함께 직접 동묘를 찾아 의상을 구매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뜨거운 연기 열정과 탄탄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으로 2023년 최고의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한 배우 김종수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은 9월 27일 개봉한 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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