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지도자에 대학원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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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 사업 대상으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2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평가한 국가대표 선수 실적과 공단에서 시행한 학업계획서 평가 등을 합산해 선정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국가대표 국외유학 교육지원금 사업을 다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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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당 최대 300만원씩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 사업 대상으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2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대학원 수업연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 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평가한 국가대표 선수 실적과 공단에서 시행한 학업계획서 평가 등을 합산해 선정했다.
공단은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 등 기존 대상자 51명을 포함해 올 하반기에는 총 71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
조현재 이사장은 "본 사업이 국가대표의 경력개발과 사회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체육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국가대표 국외유학 교육지원금 사업을 다시 시행한다. 국가대표 경력 및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명을 선발했으며, 최대 4년간 국외 유학 등록금과 체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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