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채유정, 배드민턴 혼합 복식 동메달…中에 통한의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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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채유정 조가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6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 복식 4강에서 중국의 정츠웨이-황야충 조에게 1-2(21-13 15-21 16-21) 역전패를 당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정츠웨이-황야충 조와 상대 전적 2승 9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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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서승재-채유정 조가 제19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6일(한국시각)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 복식 4강에서 중국의 정츠웨이-황야충 조에게 1-2(21-13 15-21 16-21) 역전패를 당했다.
배드민턴은 따로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전 패자 모두에게 동메달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서승재-채유정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정츠웨이-황야충 조와 상대 전적 2승 9패로 열세다. 다만 최근 2경겡서 모두 승리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정츠웨이-황야충은 홈에서 열린 대회 이점을 살려 분위기를 가져왔고, 연달아 2,3세트를 가져가며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3세트는 접전이었다. 16-17까지 가며 팽팽하게 맞섰으나 막판 중국 조의 선전으로 리드를 내주며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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