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민생·책임·희망 3대 기조로 마지막 국정감사 임할 것"

조희원 2023. 10. 6.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다음 주 시작되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 '민생 국감, 책임 국감, 희망 국감'이라는 3대 기조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4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맞이하는 이번 국감은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다음 주 시작되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 '민생 국감, 책임 국감, 희망 국감'이라는 3대 기조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4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맞이하는 이번 국감은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교권침해와 이상동기 범죄, 전세사기, 철근누락 아파트에 대한 정부 정책을 점검하고, 고금리·고물가 속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살피겠다면서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 밀착형 국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시민단체와 건설노조 등 사회 전반의 카르텔을 밝혀내겠다며 "통계 조작, 가짜뉴스에 기반한 선거 조작 등이 다시는 우리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제도를 점검하고 대책을 제시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국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느 정당이 책임 있는 태도와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능력이 있는지 국민이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현미경 현안 검증과 대안 제시로 여당의 유능함을 입증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0957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