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두 번째 솔로곡 '유 & 미' 발매…빌보드 '핫100' 진입할까

이재훈 기자 2023. 10.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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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에서 제니의 솔로 무대를 장식한 '유 앤드 미(You & Me)' 음원이 6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제니가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솔로곡 음원이다.

블랙핑크 노래들이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인기를 누린 만큼 이번 '유 앤드 미' 역시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끌어모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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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솔로' 이후 5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
[서울=뉴시스] 제니.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에서 제니의 솔로 무대를 장식한 '유 앤드 미(You & Me)' 음원이 6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제니가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솔로곡 음원이다.

몽환적인 신스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사랑의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투어에선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다. 이후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했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개 트랙 구성의 스페셜 싱글로 제작했다. 기존 투어의 오리지널 버전,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의 리믹스 버전이다. 아웃트로 구간 랩 파트의 차이점을 그대로 살려냈다.

음원과 함께 퍼포먼스 비디오도 공개된다. YG는 "그간 투어를 함께해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제니의 바람으로 제작됐다. 표현력 가득한 무대"라고 소개했다.

블랙핑크 노래들이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인기를 누린 만큼 이번 '유 앤드 미' 역시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할 지 관심사다. 앞서 로제, 리사의 솔로곡은 '핫100'에 진입했다.

앞서 제니가 2018년 11월 발매한 첫 솔로곡 '솔로(SOLO)'는 40개국 아이튠즈 정상을 차지한 건 물론 당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었다. 뮤직비디오 또한 꾸준한 인기로 유튜브 9억 뷰를 돌파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끌어모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본 핑크'를 성료했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5000명)까지 더하면 211만5000여 명의 관객들과 교감했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와 재계약 여부에 대해 최종 조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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