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 위드미’ 한정 수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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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가루쌀 '바로미2'로 만든 '오예스 위드미(with 米·사진)'를 25만 상자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량 수입 밀가루로 만들던 '오예스'에 국산 가루쌀을 섞어 만든 프리미엄 쌀 초코케이크다.
해태제과는 5월 농식품부로부터 가루쌀을 지원받은 지 5개월 만에 제품화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통해 많은 농민과 상생하기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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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가루쌀 ‘바로미2’로 만든 ‘오예스 위드미(with 米·사진)’를 25만 상자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량 수입 밀가루로 만들던 ‘오예스’에 국산 가루쌀을 섞어 만든 프리미엄 쌀 초코케이크다.
이 제품은 국내 제과업체로는 처음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가루쌀 ‘바로미2’를 제품화한 사례다. 대량으로 생산하고 유통기한을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양산형 제품으로는 첫 시도로, 해태제과는 25만 상자(갑)만 생산한다.
해태제과는 5월 농식품부로부터 가루쌀을 지원받은 지 5개월 만에 제품화했다. 2년 전부터 우리 쌀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해태제과는 설명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5개월 동안 하루 1회 이상 총 100여 차례의 배합 테스트를 거쳐 밀가루와 가루쌀의 최적 비율을 찾아냈다”고 했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특화한 쌀 가공 기술로 가루쌀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쌀과 잘 어울리고 최근 젊은 고객층이 즐기는 흑임자로 제품의 완성도를 한차원 높였다. 배합 과정부터 가루쌀과 함께 넣어 반죽해 진한 고소함을 담은 흑임자 케이크 시트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통해 많은 농민과 상생하기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새날 기자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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