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조업 경기 전망 하락, 비제조업 소폭 상승

이상준 2023. 10.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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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지역 기업들의 현재 경기와 전망에 대한 조사결과, 제조업은 하락하고, 비제조업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조사결과 지난달(9월) 부산지역 제조업의 업황지수는 68로, 지난 8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으며, 이번 달(10월) 전망지수는 69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비제조업의 지난달 업황지수는 72, 이번 달 전망지수는 73으로, 모두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조업의 부진은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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