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안가 곰솔림 종합 방제 사업 6년 연속 선정

조근영 2023. 10. 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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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6일 산림청 주관 '2024년 해안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신지 명사십리와 청산 지리·청송 해변의 곰솔림이다.

군은 2019년을 시작으로 6년 연속 이 사업에 뽑힌 것은 완도의 숲이 아름답고 보존 가치가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자평했다.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건립돼 11월 개관 예정인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숲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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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곰솔 방제 작업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6일 산림청 주관 '2024년 해안가 우량 곰솔림 종합 방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신지 명사십리와 청산 지리·청송 해변의 곰솔림이다.

군은 2019년을 시작으로 6년 연속 이 사업에 뽑힌 것은 완도의 숲이 아름답고 보존 가치가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고 자평했다.

군은 가지치기와 토양 개선 작업, 수간 주사와 수관 살포 등을 해 숲을 보전하고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건립돼 11월 개관 예정인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숲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은재 완도군 산림휴양과장은 "완도가 산림과 해양을 연계한 치유 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숲을 보존하고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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