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신인 김연희, 난코스에서 노보기 선두로 출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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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그동안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인 김연희가 난코스에서 진행된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공동 선두(3언더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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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그동안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인 김연희가 난코스에서 진행된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공동 선두(3언더파)에 나섰다.
데뷔 후 처음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올라선 김연희는 1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 그리고 어려운 코스에서 보기 없이 좋은 스코어로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디만 3개 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김연희는 "어려운 상황도 있고 위기도 많았지만, 퍼트가 잘 떨어져 줘서 세이브 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1라운드에서 김연희의 그린 적중 시 퍼트 수는 1.77개로, 출전 선수 평균인 1.89개보다 뛰어났다. 2~3야드 2개 퍼트는 모두 성공시켰고, 1~2야드 5개 퍼트는 4개를 집어넣었다. 어려운 그린에서 3퍼트는 없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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