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투어 샌더슨 팜스 1R 공동 65위…韓 선수들, 중하위원 포진

이형진 기자 2023. 10.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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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32‧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첫날 공동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등 2언더파 70타를 쳤다.

노승열의 페덱스컵 랭킹은 158위로 이번 대회 상위권에 올라야만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에 지장이 없다.

한편, 미국 체슨 헤들리가 8언더파 64타로 대회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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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강성훈 126위…이경훈 142위
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 잭슨 더 컨트리 클럽 오브 잭슨에서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대한민국의 노승열이 15번째 티샷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노승열(32‧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첫날 공동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등 2언더파 70타를 쳤다.

매년 10월 열리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이 낮은 선수들에게 순위를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가을 시리즈 대회다.

노승열의 페덱스컵 랭킹은 158위로 이번 대회 상위권에 올라야만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에 지장이 없다.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하위권에 포진했다. 김성현(신한금융그룹)과 강성훈(CJ대한통운)은 이날 경기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26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CJ대한통운)은 3오버파 75타로 컷오프 위기(142위)에 처했다.

한편, 미국 체슨 헤들리가 8언더파 64타로 대회 단독 선두에 올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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