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에서 EDM페스티벌을? 잇츠더쉽 한국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크루즈 EDM페스티벌 '잇츠더쉽'이 마침내 한국을 찾는다.
잇츠더쉽은 2014년부터 싱가폴을 모항으로 지금까지 8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계 88개국 4만5000명이 참여한 글로벌 해상 EDM축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세계적인 크루즈 EDM페스티벌 '잇츠더쉽'이 마침내 한국을 찾는다.
잇츠더쉽은 2014년부터 싱가폴을 모항으로 지금까지 8항차의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계 88개국 4만5000명이 참여한 글로벌 해상 EDM축제다. 국내에서는 내년 5월23~26일 부산-일본 나가사키-부산 일정으로 최초 출항한다.
'옐로클로우, '크루웰라, '다다라이프','데쉬베를린','킬더노이즈', '하이어브라더스', '나이프파티', '쇼텍', '비니비치', '엔드류라엘'l, '파이스트 무브먼트' 등 450팀 이상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크루즈에 올라 축제를 달궜다.
국내에서 출항하는 잇츠더쉽코리아의 배는 11만4500t급 코스타 세레나다. 승무원1000명 승객 3780명, 캐빈1500실, 수영장4개, 레스토랑, 바, 클럽, 카지노, 면세점 등을 갖춘 이탈리아 초대형 크루즈다. 63빌딩 높이보다 더 긴 전장 292m, 20층 높이다.
바다를 항해하는 도시로 불리는 초대형 크루즈에서의 EDM페스티벌인 만큼 휴양과 여행, 파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60여명의 일렉트로닉뮤직 아티스트 DJ들이 탑승, 하우스·트랜스·테크노 등 최신 음악을 강력한 사운드와 함께 들려준다. 배를 탈 때부터 내릴 때까지 다양한 선상 게임과 프로그램이 지루할 틈 없는 제공된다.
'잇츠더쉽코리아'를 주최하는 라이브엑트 이정호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월드클래스 테마 크루즈인 '잇츠더쉽'을 한국에서 론칭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독특하고 유니크한 경험을 찾는 세계의 밀레니얼들을 한국의 바다로 불러 모아 3박4일 간 해상에서 교류하며 친구가 돼 가는 놀라운 광경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잇츠더쉽코리아의 총감독을 맡은 이병수 유나이티드프로듀서스 대표는 "배는 바다를 항해하고, 선상에는 강렬한 EDM축제가 열린다"며 "하루는 일본에 내려서 항구 도시를 탐험하게 되며, 배에서는 전세계 친구들과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