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어센던트 LPGA 1R 단독 선두…6번째 우승 도전, 출발이 좋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28)가 LPGA 투어 어센던트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80만 달러·24억원) 1라운드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세계랭킹 7위인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그의 통산 6번째 LPGA 우승이다.
한편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신지은(31)은 이날 3언더파 68타 공동 7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개월 만에 통산 6번째 우승 노려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효주(28)가 LPGA 투어 어센던트 베네피팅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80만 달러·24억원) 1라운드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김효주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84.61%(11/13)를 기록했지만 그린 적중률이 55.56%(10/18)에 그쳤다. 그러나 퍼트 수를 단 21개만 기록했다.
김효주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지난해 4월 열린 롯데 챔피언십이다. 올해에는 준우승 2번, 3위 한 번 등 톱10에 8번 드는 활약을 펼쳤지만 우승과 인연은 없었다.
세계랭킹 7위인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그의 통산 6번째 LPGA 우승이다. 또한 지난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22)에 이어 한국 선수가 2주 연속 정상에 오를지도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신지은(31)은 이날 3언더파 68타 공동 7위에 올랐다. 이정은(27)은 이븐파 71타 공동 32위, 김아림은 1오버파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딴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95위에 그쳤다.
LPGA 투어 통산 첫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22)은 피로 누적 탓에 개막 전날 출전을 포기했다.
mine12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