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관람한다

최주성 2023. 10. 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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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한국을 찾아 자신의 영화를 무대화한 연극을 관람한다.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고레에다 감독이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관람한 뒤 무대인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8일 개막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감독의 동명 영화를 국내 최초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고레에다 감독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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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찾아 무대인사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일본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한국을 찾아 자신의 영화를 무대화한 연극을 관람한다.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고레에다 감독이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관람한 뒤 무대인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8일 개막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감독의 동명 영화를 국내 최초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바닷가 마을에 사는 세 자매가 아버지의 부고를 접한 뒤 홀로 남은 이복동생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는다.

고레에다 감독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2018년에는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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