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통상본부장, ‘방한’ 우크라 의원과 전후 재건사업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한국에 온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을 만나 전후 재건사업을 논의한다.
안 본부장도 같은 날 오후 방한단을 만나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전력 인프라와 원자력, 재생에너지와 리튬 등 자원개발 등 산업부 소관 분야에서의 인프라 재건 협력사업을 발굴해 구체화하자는 걸 제안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한국에 온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을 만나 전후 재건사업을 논의한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침공을 시작으로 1년8개월째 전쟁 중이다. 아직 전쟁이 진행 중이지만 교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방국을 중심으로 전쟁이 끝난 후 재건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13~14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찾아 현지 정부 관계자와 인프라 재건 관련 논의를 했고 전날 저녁에도 방한 의원들과 만찬했다.
안 본부장도 같은 날 오후 방한단을 만나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전력 인프라와 원자력, 재생에너지와 리튬 등 자원개발 등 산업부 소관 분야에서의 인프라 재건 협력사업을 발굴해 구체화하자는 걸 제안할 계획이다. 산업부 역시 국토부에 이어 민·관 대표단을 구성해 키이우에 방문, 현지 재건 협력에 참여를 모색한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년된 은행원 연봉은 1.5억…지점장 연봉은?
- [속보]이재명 '대장동 의혹' 재판 출석…'묵묵부답' 모드
- 거친 태클로 퇴장한 우즈벡 선수 반전... SNS에 태극기 '펄럭'
- “지적장애 동생 찾아달라”…‘골때녀’ 문지인, 4시간 만에 찾았다
- "팔 만큼 팔았다"…외국인, 빈 장바구니 뭘로 채울까
- 솥뚜껑 여는 데만 4000만원...5억 들인 괴산 가마솥, 골치
- 훔친 차로 100㎞ 폭주한 중학생들…풀려나자마자 차 털어
- "쾅 쾅 쾅" 이천 물류센터 붕괴로 9명 사망..관계자는 집행유예[그해 오늘]
- 中 악마의 편집으로...女 배드민턴 김가은, SNS 테러 [아시안게임]
- 미워도 다시 한번?…2차전지株 저가에 '줍줍'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