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사우디 통신부와 협업해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

이민주 기자 2023. 10. 6.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63빌딩에서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통신부 사절단과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이영 장관은 "사우디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는데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 부처인 통신정보기술부와도 협력관계를 다질 수 있어 반갑다"며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통신부와 협업을 통해 사우디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디지털·혁신역량을 확충하고 '스타트업 코리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 통신부 장관과 양자면담 개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63빌딩에서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통신부) 장관을 비롯한 통신부 사절단과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회담에서는 사우디 스타트업 허브인 'The Garage'와 한국의 스타트업 클러스터 간의 교류, 올해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혁신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사우디 진출거점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The Garage는 사우디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혁신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스타트업 특화구역이다.

이영 장관은 "사우디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는데 디지털 경제시대의 핵심 부처인 통신정보기술부와도 협력관계를 다질 수 있어 반갑다"며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통신부와 협업을 통해 사우디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디지털·혁신역량을 확충하고 '스타트업 코리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자면담은 3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현지 최대 스타트업 행사 Biban에서 이영 장관이 고위급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는 통신부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