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인도네시아에 설욕…단체전 준결승 진출

김영성 기자 2023. 10. 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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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여자 양궁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점수 6대 0(54-50 57-49 55-51)으로 완승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지난 8월 열린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인도-일본 전 승자와 잠시 후 오전 11시 20분 준결승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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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준결승전에서 안산이 활시위를 놓고 있다.

한국 여자 양궁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여자 양궁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점수 6대 0(54-50 57-49 55-51)으로 완승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은 지난 8월 열린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인도-일본 전 승자와 잠시 후 오전 11시 20분 준결승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세계 최강 한국 여자양궁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한 번도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고 이번 대회에서 7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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