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에 자신감 붙은 박주영, 2주 연승 겨냥 "결과가 어떻든 Go!"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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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박주영이 첫날 경기에서 공동 7위(1언더파)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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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3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박주영이 첫날 경기에서 공동 7위(1언더파)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주 연승을 겨냥한 박주영은 1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우승하고 쉬지 못했지만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고 컨디션을 설명하며 "다만 오늘 경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았고, 마지막 2개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2개 홀 보기 상황에 대해 박주영은 "저녁이 되면서 그린이 조금 느려졌다. 17번홀(파4) 보기는 3퍼트였고, 18번홀(파5)은 티샷 미스가 나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주영은 "오늘 페어웨이가 좁다고 티샷을 컨트롤하며 쳤는데, 내일은 결과가 어떻든 내 스윙을 자신 있게 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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