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서울 이어 대구공연도 매진…"예매서 120만 트래픽"

이재훈 기자 2023. 10. 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톱 가수 임영웅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6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진행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 대구 공연 티켓은 단숨에 매진됐다.

물고기 뮤직은 "앞서 오픈 전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가 폭주했다"면서 "특히 서울(약 370만)에 이어 대구 콘서트 티켓 역시 약 120만 트래픽을 기록하며 이번에도 '양보없는 피케핑'을 알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2023.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 가수 임영웅이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6일 소속사 물고기 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진행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 대구 공연 티켓은 단숨에 매진됐다.

물고기 뮤직은 "앞서 오픈 전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가 폭주했다"면서 "특히 서울(약 370만)에 이어 대구 콘서트 티켓 역시 약 120만 트래픽을 기록하며 이번에도 '양보없는 피케핑'을 알렸다"고 전했다.

앞서 임영웅의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 예매 오픈 당시, 티켓 예매 사이트가 마비된 건 물론 동시 접속자 수 폭주와 함께 오픈한지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약 370만)까지 기록했다.

그런데 티켓을 구하지 팬들의 마음을 이용해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상황이다.

물고기뮤직은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임영웅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은 10월 27~29일·11월 3~5일 케이스포돔에서 열린다. 대구 공연은 11월 24~26일 엑스코 동관에서 펼쳐진다. 이후 부산, 대전, 광주 등지로 투어가 이어진다. 투어에 앞서 오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한다. 8일 오전 8시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