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타구니 상태 어떻기에? “7일 루턴 타운전 출전 불투명”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3. 10. 6.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이번 주말(현지시각 7일) 루턴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모든 리그 경기를 선발 출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이번 주말(현지시각 7일) 루턴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원정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이번 시즌 내내 그를 괴롭히고 있는 허벅지 부상 때문이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모든 리그 경기를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 하고 후반에 교체되는 일이 잦았다.

현지 매체 풋볼 런던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지난 주말 손흥민의 사타구니 문제를 확인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려 2-1로 승리한 리버풀과의 PL 6라운드 홈경기 후 “그의 몸 상태는 100%가 아니었지만 어제(9월30일) 그와 대화를 나눴고 그는 뛰기를 열망했다”며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90분 풀타임을 뛰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항상 그에게 한 시간 정도만 줄 예정이었다. 그는 다시 최전방에서 이끌었고 압박을 담당했다. 골도 넣었으니 주장으로서 정말 대단한 노력이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허벅지 부상을 달고 뛰어 팀 훈련 일부 배제 등 구단 차원에서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몸을 최대한 아껴 경기를 계속 소화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매체는 지난 수요일 훈련에서 포착된 손흥민의 부상 우려는 지난주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