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9월’ 전북 평균기온 역대 가장 높아

안승길 2023. 10. 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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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이어진 지난달 전북의 평균기온이 본격적인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북의 평균 기온은 22.7도로 평년보다 2.1도 높아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평균 최저기온도 19.1도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조 시간이 길어지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쬔 데다, 중순 이후 따뜻한 남서풍이 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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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늦더위가 이어진 지난달 전북의 평균기온이 본격적인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북의 평균 기온은 22.7도로 평년보다 2.1도 높아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평균 최저기온도 19.1도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조 시간이 길어지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쬔 데다, 중순 이후 따뜻한 남서풍이 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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