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도대체 뭘 잘못했다는 걸까? 집에서도, 밖에서도 “잘못했어요” 반복하는 금쪽이…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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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학대 피해일까? ’잘못했어요‘를 반복하는 6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녹화도 지난주에 이어 신애라를 대신해 육아계의 비타민, 배우 박하선이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직접 와서 함께 해보니 방송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자세하고 진심 가득한 솔루션에 감동 받았다는 박하선은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빈자리를 채우며 활약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6살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흥도 많고 예의도 바른 아이라고 금쪽이를 소개한 부부. 그런데 대체 어떤 문제가 있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아빠와 공부하던 중,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뜬금없이 “잘못했어요 아빠” “다신 안 그럴게요”라는 말을 반복하며 사과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해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금쪽이의 행동은 그뿐만이 아니었는데. 고깃집에서 밥을 먹다가도 난데없이 “잘못했어요”를 외치는 금쪽이. 심지어 두 손을 싹싹 빌며 애처롭게 애원하고, 큰절하는 듯한 시늉까지 하는데… 금쪽이는 대체 왜 자꾸만 “잘못했어요”라는 말을 반복하는 걸까?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유치원 등원을 위해 차를 타려다가 돌연 “집에 갈 거야”라며 등을 돌려 등원 거부를 하는 금쪽이가 보인다. 문제행동은 일과가 끝난 밤에도 계속되었다.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불을 끄고 문을 닫으려 하자 “무서워!”를 계속해서 외치면서 “아빠 한 번만 용서해 줘!”라며 고통스러워하는 금쪽이. 금쪽이의 이런 말들과 두려움의 원인에 대해 모두가 의문을 가지던 중, 과거 금쪽이가 겪었던 일을 힘겹게 고백하는 엄마. 듣고도 믿을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에 스튜디오는 큰 충격에 빠진다.
길게 집중하지 못하고, 툭하면 잘못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금쪽이 때문에 마음이 찢어진다는 엄마 아빠. 과연 금쪽이네 가족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거 행복했던 가정의 모습으로 회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오늘(6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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