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도 있었고 백작도 뛰었지’ 옛날 옛적 레버쿠젠에서는! ‘슈퍼스타가 수두룩하네!’

반진혁 2023. 10. 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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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은 슈퍼스타 배출소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풋볼 아레나'는 6일 "옛날 옛적에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는"이라는 주제로 출신 선수들을 조명했다.

축구 교수님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이자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인 토니 크로스도 레버쿠젠 출신이다.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하칸 찰하노글루, 카이 하베르츠, 다니 카르바할, 아르투로 비달도 레버쿠젠이 배출한 탤런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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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버쿠젠은 슈퍼스타 배출소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풋볼 아레나’는 6일 “옛날 옛적에 바이엘 04 레버쿠젠에서는”이라는 주제로 출신 선수들을 조명했다.

손흥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손흥민은 함부르크를 통해 독일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후 2013년 6월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떨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손흥민은, 슈테판 키슬링, 하칸 찰하노글구, 베른트 레노와 함께 레버쿠젠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레버쿠젠의 활약을 등에 업은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했다.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손흥민의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손흥민의 존재감은 이어졌고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장으로 임명됐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멀티골로 아스널의 심장에 비수를 꽂으면서 명불허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리버풀을 상대로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쾌조의 시즌 출발을 알리는 중이다.

손흥민은 9월 6골을 기록하면서 EPL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바 있다. 통산 4번째를 조준한다.

EPL 역사에서 이달의 선수를 4회 수상한 선수는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앨런 시어러, 데니스 베르캄프, 폴 스콜스 등이 있다.




영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SNS를 통해 EPL 9월 이달의 선수 후보를 조명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팬들은 당연히 손흥민이 수상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내뿜는 중이다.

‘손흥민 수상 이견 없음’, ‘손흥민으로 끝났다’, ‘슈퍼 쏘니’, ‘손흥민이 이겼다’, ‘손흥민이 수상해야지’, ‘대단한 손흥민’, ‘당연히 손흥민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도 레버쿠젠과 인연을 맺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축구 교수님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이자 독일 대표팀의 레전드인 토니 크로스도 레버쿠젠 출신이다. 바이에른 뮌헨 시절 2009년부터 1년 동안 임대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하칸 찰하노글루, 카이 하베르츠, 다니 카르바할, 아르투로 비달도 레버쿠젠이 배출한 탤런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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