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정제' 외친 강신숙 수협은행장, 현장 직원들과 소통

(Sh수협은행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Sh수협은행이 지난 5일 전국 영업점 기업금융 담당 부지점장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마부정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마부정제(馬不停蹄)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정진하자는 의미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하반기 키워드기도 하다.

간담회에서는 기업금융 마케팅 우수사례와 혁신방안 등이 공유됐다. 또 4분기 기업금융 사업목표 달성 의지 재확인의 시간도 마련됐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기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기업고객과 상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도 동시에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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