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밀착형 국감 만들 것”

이슬기 2023. 10. 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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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밀착형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권 침해와 이상 동기 범죄, 전세 사기 등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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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민생부터 민생까지 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국감, 책임국감, 희망국감‘ 이라는 3대 기조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밀착형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권 침해와 이상 동기 범죄, 전세 사기 등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시민단체, 건설노조 등 사회 전반의 카르텔을 밝혀내는 책임 있는 국감을 만들겠다” 면서 “특히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인 통계조작, 가짜뉴스에 기반한 선거 조작이 다시는 우리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제도를 점검하고 대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과 관련해선 “기업의 자유의 날개를 달아줄 규제개혁, 미래 성장 동력의 발굴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이러한 구조개혁을 위한 터 닦기 작업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더 좋은 내일의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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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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