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밀착형 국감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밀착형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권 침해와 이상 동기 범죄, 전세 사기 등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민생부터 민생까지 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국감, 책임국감, 희망국감‘ 이라는 3대 기조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밀착형 국감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권 침해와 이상 동기 범죄, 전세 사기 등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부의 정책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시민단체, 건설노조 등 사회 전반의 카르텔을 밝혀내는 책임 있는 국감을 만들겠다” 면서 “특히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인 통계조작, 가짜뉴스에 기반한 선거 조작이 다시는 우리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제도를 점검하고 대책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과 관련해선 “기업의 자유의 날개를 달아줄 규제개혁, 미래 성장 동력의 발굴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이러한 구조개혁을 위한 터 닦기 작업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더 좋은 내일의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국민연금]⑧ ‘주객전도’ 국민연금…연기금은 가입자 돈인가 정부 돈인가?
- [잇슈 키워드] “김가은이 허빙자오 조롱”…중국 꺾은 한국 배드민턴서 무슨 일이?
- ‘北 남침 시 한국 방어’ 미국 여론은?…“정파적 분열 심화”
- 미국 ‘넘버 3’ 축출 사태…민주주의는 어떻게 다수를 배반하는가?
- 김행 후보자 청문회 도중 퇴장…청문회 하루 연장
- ‘꿈의 양자컴퓨터’ 상용화 성큼?…국내 주도 연구팀 새 설계법 제시
- ‘빈대의 습격’…왜 유독 프랑스에 확산될까?
- [현장영상] 푸틴 “프리고진 사망 비행기 시신서 수류탄 파편 발견”
- “축의금 안 보내면 이름 석 자 기억”…퇴직한 동료의 문자 [잇슈 키워드]
- 빈 땅 부족한 서울…공원 만들기 비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