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혜택 한눈에…10월에만 누리는 문화누리카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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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0월 한달간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축제 '문화누리어텀'을 개최한다.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문화누리카드 할인가맹점, 행사, 이벤트 등의 혜택을 누리고 전 지역의 혜택을 한눈에 확인해 편리한 카드 이용을 돕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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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0월 한달간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축제 '문화누리어텀'을 개최한다.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전국적으로 문화누리카드 할인가맹점, 행사, 이벤트 등의 혜택을 누리고 전 지역의 혜택을 한눈에 확인해 편리한 카드 이용을 돕고자 기획됐다.
10월 한 달간 문화누리카드 블로그 등을 통해 전국에 분포한 가맹점의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각종 행사와 이벤트 소식을 전달한다. 문화누리어텀 운영기간에 소개된 할인가맹점과 행사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거나 참여 후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100여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현재 전국 2만여개 이상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중 2000여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문화누리카드만의 할인과 부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위 문화누리카드 사업 담당자는 "이용자들이 문화생활을 어디에서나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사업주관처와 함께 문화누리카드 할인가맹점, 행사, 이벤트 등을 확대해 준비했다"며 "문화누리어텀 기간에 가을바람을 느끼며 문화생활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67만명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간 11만원을 지원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카드는 11월30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 직후 남은 잔액은 국고로 반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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